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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주일 우리 행복한교회 목장가족들도 이 결심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내 말투 하나 바꾸면 어떨까요? 나이토 요시히토라는 작가가 쓴 책 중에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를 한 마디로 말한다면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주 작은 말투의 차이로 상대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반발하고 싶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안 그런데 난 말투가 원래 그러니 너무 상처받지 마” 이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상대방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 말투로 상처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고쳐야 합니다. 더디더라도 고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나의 말투가 고쳐진만큼 우리들의 2025년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둘째, 우리들의 생각 하나 바꾸면 어떨까요? 어떤 생각이냐면 올해는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 한번 되어보아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가르치는만큼 내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가르친다는 것은 지식적인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 대상이 자녀일 수 있고, 배우자일 수 있고, 직장동료일 수 있고, 목장가족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내가 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 되어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내 생각을 바꿀 때 우리의 2025년은 분명히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입니다. 

 

 셋째, 표정 하나 바꾸면 어떨까요? 언젠가 한 아이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힌 글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목사님은 늘 저를 보고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표정이 그 아이의 마음을 기쁘게 했구나 생각하니 꽤 행복했습니다. 가장의 표정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직장에서의 내 표정이 팀의 분위기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한 해 많은 소원과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셨을텐데 오늘 제가 말씀드린대로 내 삶에서 딱 하나 바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그것 바꾸어서 정말 행복한 인생으로 바꾸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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