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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2월4일 주일설교/빌립보서1:6-8/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6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7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내가 갇혀 있을 때나, 복음을 변호하고 입증할 때에, 내가 받은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8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은 1차 선교를 잘 마치고서 2차 선교는 지금의 터키 지방인 소아시아 지방으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특별히 에베소에 가서 사역하기를 원했습니다. 에베소는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해서 선교전략적으로 이 도시를 먼저 복음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바울의 발걸음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길이 열리지 않을까?’ 바울 같은 분도 이해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국 바울을 드로아로 이끄십니다. 드로아는 항구도시입니다. 동서남북 사방이 다 열린 곳이 바로 항구도시 아니겠습니까?

 

무슨 메시지일까요? 네 생각을 내려놓고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선교는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니 너는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은 드로아에서 바울에게 ‘마게도냐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여주셨고, 그때부터 바울의 2차 선교가 지금의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강력하게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바울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무엇일까요? 영혼구원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전도와 선교입니다. 성경 어디를 펼쳐도 하나님의 꿈은 전도와 선교입니다. 그런데 그 고귀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고 할 때도 하나님은 그분의 뜻 가운데서 문을 닫기도 하시고 열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마침내 하나님은 그분의 꿈을 이루십니다. 때와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문을 닫으실 때는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인도하셨듯이 나만의 ‘드로아’로 내려가야 합니다. 주님이 문을 여실 때는 과감하게 전진하면 됩니다. 그때는 머뭇거리거나 의심하지 말고 전진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분의 뜻을 우리 인생 중에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인생 중에 이뤄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영적 슬로건으로 가져야 할 것은 “선순종 후체험”입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하나님은 일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중보기도실에 가면 이 글귀가 기도카드 밑에 적혀 있습니다. "When we work, we work. When we pray, God works." 우리가 일하면 그저 우리가 일할 뿐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기도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간입니다. 내 뜻이 내려놓아지고 하나님의 뜻이 품어지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순종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기도시간은 사실 힘이 듭니다. 나와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순종할 때 내가 상상하지도 못한 것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인 줄로 믿습니다.

 

또한 신앙생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미 이뤄 놓으신 성도들의 하나됨을 힘써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 믿음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 혼자서 많이 읽어도, 혼자 기도 많이 해도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로 한 마음 되어서 사역하려고 하면 그것은 기를 쓰고 공격합니다.

 

왜냐하면 함께 사역하려고 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이 아닐 때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생각과는 다른 결정이 내려지는 때도 있고, 내 눈에는 보이는데 다들 안 하고 있으면 결국 내가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됨을 지키려다 보니 그럴 때도 불평하지 않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내 믿음이 성장하는 것, 그게 신앙생활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목장식구들 모두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며 행복한 신앙생활 해나가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문을 닫으신 것이었구나~’라고 알게 된 사건들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기도하다가 내 뜻이 내려놓아진 경우, 기도제목이 바뀌게 된 경우가 있다면 나눠봅시다. 목장생활이나 교회사역을 하면서 하나됨을 힘써 지키기 위해서 내가 포기한 것들과 그럴 때 얻게 된 유익이나 느낌들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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