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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7월30일 주일설교/출애굽기17:8-13/중보기도의 행복을 경험해 보세요!)

 

8 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몰려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을 공격하였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장정들을 뽑아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시오.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산꼭대기에 서 있겠소." 10 여호수아는 모세가 그에게 말한 대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언덕 위로 올라갔다. 11 모세가 그의 팔을 들면 이스라엘이 더욱 우세하고, 그가 팔을 내리면 아말렉이 더욱 우세하였다. 12 모세가 피곤하여 팔을 들고 있을 수 없게 되니,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 와서 모세를 앉게 하고, 그들이 각각 그 양쪽에 서서 그의 팔을 붙들어 올렸다. 해가 질 때까지 그가 팔을 내리지 않았다. 13 이렇게 해서, 여호수아는 아말렉과 그 백성을 칼로 무찔렀다.

 

“땀 흘리며 봉사하니 제 마음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기분을 또 어느 때에 느끼게 되냐면 바로 남을 위해서 기도할 때 느끼게 됩니다. 본훼퍼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보기도란, 개인과 공동체가 날마다 스스로를 정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목욕과 같은 것이다.” 


식당봉사, 청소봉사, 이런 봉사만 사역이 아니라 기도로 봉사하는 것도 사역입니다. 기도가 사역입니다. 준비기도라는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을 앞두고 40일 준비기도를 하신 것이 아니라 공생애를 40일 금식기도부터 시작하신 것입니다. 기도가 곧 사역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균형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영적으로 보아서도 안되고, 분명히 영적으로 보아야 할 것을 세상적인 관점으로만 보아서도 안됩니다. 인간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 중에서 많은 부분은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런 싸움을 할 때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무장을 해야 하고, 특별히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엡6:18) 우리 성도님들도 사단의 공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만났을 때 기도로 승리를 경험하시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같은 기도의 중요성을 알아서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성도들 중에는, 집안에서 본인이 처음으로 예수를 믿어서 아무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는 외로움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도 전장에 나가 있는 여호수아를 보십시오! 얼마나 두렵고 외로웠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본문을 읽으면서 그 초점이 여호수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후방에서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모세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은 에스겔 22:30절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멸망한 원인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지키려고 성벽을 쌓고, 무너진 성벽의 틈에 서서, 내가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있는가 찾아 보았으나, 나는 찾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오늘도 공동체의 무너진 곳을 온몸으로 막아서고 있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 가정의 구멍 난 부분, 우리 공동체의 구멍 난 부분을 내가 막고 있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로 인해서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가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중보기도자의 사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는 중보기도입니다. 왜냐하면 중보기도야말로 가장 이타적인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에는 내 욕심이 결코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는 곧 사랑의 실천입니다. 바라기는 중보기도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인생 승리에 원인이 되는 기쁨을 맛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에서 또 살펴볼 것은 모세의 팔이 피곤하여 내려오려고 할 때 모세의 양편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잡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은 모세의 기도동역자, 특별히 중보기도 동역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고 모세까지 하면 세 명이었으니까 그들은 중보기도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혼자서 기도하는 것보다 팀으로 기도하면 유익한 점이 참 많습니다.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할 때 옆 사람이 붙잡아 줄 수 있습니다. 서로 위로와 안식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기도의 승리, 중보기도의 승리, 중보기도팀의 승리를 내 것으로 만들며 살겠다고 결단해주시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최근 자신의 삶에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일을 나누어 보세요. 2)나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기도해주시는 분, 그리고 내가 정기적으로 기도해주는 분은 누구인가요? 3)중보기도팀이 되어서 기도했을 때 좋은 점이 무엇인지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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