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4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9월14일 주일설교/데살로니가전서5:6-11/종말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
우리는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시간을 성경은 종말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몇월 몇일에 오신다”라고 미혹하는 시한부 종말론은 배격하지만,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니 언제 오셔도 괜찮겠끔 주님 맞을 준비를 하고 살아가는 “종말론적 신앙”은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갑작스럽게 오실 것이지만, 깨어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결코 갑자기 당하는 두려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깨어 있어 주님을 맞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데 첫째,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행동,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칭찬했습니다(1:3) 한 마디로 “당신들은 배운대로 살아내고 있습니다”라고 칭찬한 것입니다. 이것이 종말의 시대를 깨어 있는 성도로 사는 방법입니다. 즉 많이 배우는 것보다는 배운만큼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배운대로 살아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주일 말씀 하나를 붙잡고 살아가보는 것입니다. 주일날 말씀 듣고, 나에게 적용될 부분을 생각하고, 헌신대 나와서 결단하고, 일주일 동안 실천하고, 목장에 가서 나누는 것이 신앙생활의 루틴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둘째, 종말의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공동체의 노력도 있어야 합니다. 즉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는 삶을 혼자만 사는 것에서 머물지 말고 서로 격려하고 때로는 권면하며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다른 지체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덕을 세우는”(11절)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연약한 지체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움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참고 기다려주는 화목이 필요합니다. 이해가 충돌될 때에는 오히려 손해보는 쪽을 선택하는 화목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언제나 선한 영적싸움이 되게 하는 화목이 필요합니다.(13절). 이것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세 번째 종말을 사는 성도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것인데,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합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기쁨과 기도와 감사,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이 세 가지를 “항상, 끊임없이, 범사에(=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라고 하시니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가 왜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를 해야 하는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고난을 홀로 직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시23:4) 그 시련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롬8:38-39). 이런 역경들이 지금 우리들에게는 너무 힘들고 무겁겠지만, 이것들이 우리에게 이뤄줄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들과 비교해보면 이 환란들조차 가벼운 것이고, 순간적인 것이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고후4:17)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롬8:28)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걱정했던 이미 우리보다 먼저 죽은 자들을 하늘로부터 데리고 이 땅 위에 오실 것입니다.(4:14) 그러니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 더욱 단단히 먹고,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 목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으로 말씀하신 “서로 덕을 세우는”(11절) 방법 중에서 지난 주에 내가 한 노력을 나눠봅시다 (예: 12~15절에 나오는 목자목녀 귀히 여기기, 마음이 약한 자 격려하기, 오래 참기, 서로 화목하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