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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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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부터 시작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복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시작할 기회”가 참 많기 때문입니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새해를 맞을 때 우리는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살아보리라!!” 결연히(^^) 다짐을 합니다. 환경과 나약한 의지가 그 결심을 흐려지게 할 때 우리는 음력설을 맞아서 다시 한번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이상한 인사를 하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거야”라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재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결단이 또 한번의 위기를 맞을 때 우리는 아이들이 입학을 하거나 새학년을 맞으면서 덩달아 우리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분으로 “지금부터야~~원래 모든 것은 3월부터야~”라고 세번째 결심을 합니다. 이제 더 이상의 재출발은 없을 것이니 세 번째 출발 결심에는 좀더 무게감이 실리는 듯합니다.

 

교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월부터 세겹줄 기도회도 하고, 목자목녀 세미나도 하고, 세례식도 하고, 분가식도 하고, 교육부서들 수련회도 하고 많은 일들을 하면서 두 달을 보냈는데 이제 ‘오늘부터 전반기 삶공부가 시작이구나!’ 생각하니 왠지 이제야 정말 2023년을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올해 전반기는 생명의 삶이 24기로 진행되고, 생명언어의 삶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서 2기가 진행됩니다. 기도의 삶은 2기가 3월로 마치면 제3기 중보기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4월에 4주 과정으로 열리는데, 강의는 오관수 목사님께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지난 주에 목자목녀님들에게 제공해드린 10주 과정의 행복한 삶은 3월부터 연중무휴로(^^) 목자님 혹은 목녀님들과 여러분들이 일대일로 만나면서 갖게 되실 것입니다. 처음 해 보신 분들이 너무 좋아서 나도 빨리 해 달라고 목자목녀님들을 조르며 줄을 서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치관이 변화되는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삶공부가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삶공부를 하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변합니다. 삶공부를 하면 사건을 해석하는 안목이 변합니다. 삶공부를 하면 사람을 대하는 인간관계가 변합니다. 삶공부를 하면 내 삶의 우선순위가 변합니다. 삶공부를 하면 내 만족을 위한 종교생활에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신앙생활로 변합니다. 이렇게 좋은 삶공부로 시작하는 3월이라 행복합니다. -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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