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 가정교회 > 목장모임나눔지
목장모임나눔지

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2월19일 주일설교/에베소서4:11-12/신약교회를 회복한다는 것의 의미)

 

11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12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3년 코로나를 겪으며 한국교회는 30%의 성도들을 잃어버리는 암담한 터널을 지나오고 있지만,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기까지 한 교회들도 있었는데, 그 이유를 보니 그런 교회들 모두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론을 목회자와 성도가 공유하고 있다는 큰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가정교회의 가장 큰 기초는 "성경대로"인데, 이 원리를 교회론에까지 적용하여서 신약성경이 보여주는 교회의 모습을 어떻게든 따라해 보려고 애쓰다 보니 나온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는  목회의 한 방법이 아니라 정신입니다. 


가정교회는 “지금의 교회는 1세기 교회와 왜 이렇게 다른가?”라는 갈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들여다보니 신약성경 곳곳에서 ‘교회’라고 할 때는 “집에 모이는 교회”라는 말이 수시로 등장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고전16:9, 몬1:2 등). 즉 신약성경에서 교회를 말할 때는 다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소수의 사람들이 가정집에서 모이다보니 가족 같은 “서로 사랑”이 나눠지고, 평신도가 그 모임을 이끌다보니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 도전도 받게 되고, 그러다보니 인생의 새로운 가치관이 세워지면서 그 작은 공동체에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에너지가 나오는 것을 경험했던 것이 바로 1세기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의도하셨던 교회의 그 정신으로 한번 돌아가보자는 동기로 시작한 것이 바로 가정교회입니다. 성경에서 그런 교회의 모습을 찾아보니 예루살렘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성도들은 (1)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함께 식사를 했고 (2)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성경을 배웠고 (3)성전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도 가능한만큼 따라해 보기로 작정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 (1)목장모임이고 (2)삶공부이고 (3)주일연합예배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약성경의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면 지금의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하고 다른 점들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첫째 ‘성도란 누구인가?’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성도들은 자신들을 “교회일을 전문적으로 해 나가는 목회자를 돕는 보조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1세기 교회 성도들은 본인들을 “목회의 주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영혼을 섬기는 것은 분명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을테지만 거기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쁨, 보람, 행복이 있었습니다. 


둘째 ‘교회란 무엇인가?’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성도들은 ‘교회는 건물’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신앙생활을 교회라는 건물 안에서 하는 것,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1세기 교회 성도들은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붙들고 있었습니다. 


피 한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모여서 정말 가족보다 더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을 실천하고 살아가는 모습, 자기와 자기 가족의 울타리를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만이 이 시대에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1세기 교회 성도들은 잊지 않았습니다. 


셋째 ‘목회자란 누구인가?’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성도들은 목회자를 목양의 모든 영역에서 전문가요 수퍼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회자 역시 신학을 하지 않은 평신도들을 못미더워하여 사역을 분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1세기 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잘 훈련받은 후에 원래 그들의 일인 목양의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했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던 신약교회를 성경에서 발견하고 우리도 ‘성경대로’ 해보고자 우리 교회는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마음에 잘 새겨서 멋진 사명자의 인생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가정교회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자부심을 갖게 되었는지 나눠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9 2023년 7월 16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7.16 55
328 2023년 6월 4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6.03 50
327 2023년 6월 25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6.24 71
326 2023년 6월 11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6.10 71
325 2023년 5월 7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5.06 76
324 2023년 5월 28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5.27 45
323 2023년 5월 21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5.20 57
322 2023년 5월 14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5.13 63
321 2023년 4월 9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4.08 45
320 2023년 4월 30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4.29 67
319 2023년 4월 2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4.01 86
318 2023년 4월 23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4.22 74
317 2023년 4월 16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4.15 73
316 2023년 3월 5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3.03 152
315 2023년 3월 26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3.25 86
314 2023년 3월 19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3.18 65
313 2023년 3월 12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3.11 170
312 2023년 2월 5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2.04 106
311 2023년 2월 26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2.25 90
» 2023년 2월 19일 주간 목장모임 나눔지 file 가사원 2023.02.18 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