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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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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이번 삶공부 참여율은 대단합니다. 생명의 삶이 63명, 새로운 삶이 37명, 기도의 삶이 79명 총 179명이 삶공부에 참여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배워가는 기쁨은 매우 큽니다. 물론 아직까지 이런 기쁨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성경공부해서 구원얻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봄가을로 사람을 귀찮게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교회를 좀 편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성경공부를 강조하지 말아볼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말이고,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서는 그분을 알아야 하고, 주님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알지 못하는 분을 신뢰할 수는 없기에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분들이 성경공부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거부반응을 보이시는 것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만 많아지거나 교만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르치고 배우는 자체에 부담을 느끼거나 거부반응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특별히 가정교회 삶공부는 지식전달이나 축적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변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높은 지식수준이 아니라 오직 성실함만이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삶공부는 ‘생명의 삶’이 1단계 공부입니다. 행복한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이 생명의 삶부터 이수하셔야 합니다.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들도 저희 교회에 부임하시면 당연히 들으시는 과목입니다. 생명의 삶은 예수님을 믿어보고자 하는 분에게는 신앙의 기초를 쌓아드리고, 이미 믿으시는 분들에게는 신앙을 체계화시켜 드리는 성경공부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어떤 사역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생명의 삶을 꼭 들으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삶에서는 성경을 가르쳐드릴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과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을 마치신 분은 2단계 공부인 새로운 삶을 수강합니다. 사실 생명의 삶은 가정교회를 하지 않는 교회라고 해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신앙의 기본적인 내용인데 반해서, 새로운 삶은 가정교회에 최적화된 성경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으시면 좋을 과정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삶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팁들을 얻으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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