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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성경일독 동행 300일,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어제 성탄절 예배 때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을 즐기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니 예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방법을 말씀드린 것인데 첫째는 ‘사귐의 기도’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매일 꾸준히’ - 정말 알긴 아는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새해 다짐이나 기도제목 안에 어김없이 포함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성경일독입니다. 그만큼 신앙인들에게는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는 것이고, 또 그만큼 해 내기가 쉽지는 않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연말이면 교인들에게 성경읽기표를 나눠 드리기도 하고, 가정교회 삶 공부 시리즈 중에 <말씀의 삶>이라는 과목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쉽게, 좀 더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전교인 성경일독 동행 300일>이라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 성경을 ‘듣는’ 것입니다. 물론 들으면서 눈으로도 읽을 수 있으면 더 좋지만, 일단은 ‘듣는 것’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구약시대 성도들은 말씀을 주로 들었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수문 앞 광장에서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다”(느8:3).

 

<전교인 성경일독 동행 300일>은 구약과 신약을 300일 동안 들으며 읽을 수 있도록 분량을 하루에 2~4장 정도로 정했고, 읽는 속도도 너무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적당한 속도로 편집했습니다. 저는 목자목녀님들과 진행할 것이고, 같은 방식으로 목원들은 목장 단톡방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목자님들이 올려주신 오디오 파일을 그날 하루 동안 편하신 시간에 들으시고 단톡방에 ‘제◯일차 완료’라고 적어주시는 것입니다.(가능하신 분들은 들은 말씀 중에서 은혜가 되는 구절이 있으면 한 구절씩 올려주시면 풍성한 나눔도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들으시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목자님들께서 그날 밤에 ‘완료 확인’톡과 다음 날 읽으실 분량을 올려드릴 것입니다.

 

이렇게 해보려는 것은 연초에 사람들이 결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운동인데, 운동 역시도 혼자하면 꾸준히 하기 힘든데, 같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일독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하면 힘들고 포기할 수 있지만, 함께 하면 즐겁게 할 수 있고,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한 해는 우리 모두 성경일독에 성공해서 주님을 더욱 즐거워하는 행복한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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