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목장
> 연합목장 > 목회자칼럼
목회자칼럼
조회 수 2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F6F4F52A-6378-41EB-B269-32296EE65B63.png성도님들이 익히 아시고 주보에도 늘 써 있는 <가정교회 세 축>은 “주일 연합예배, 삶공부, 목장모임”입니다.

이 세 가지는 내용을 집어넣을 때만 의미가 있는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이라는 것이 우리가 <가정교회 네 기둥>이라 부르는 가정교회 정신입니다.

그 정신이 들어갈 때 주일예배가 한낱 종교행사가 아니라 의지적 결단이 있는 예배가 되어집니다.

그 정신이 들어갈 때 삶공부가 그저 지식의 만족을 위한 성경공부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정신이 들어갈 때 목장모임이 단순한 친목모임에서 영혼구원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 축의 중심에는 <담임목사의 리더십>이라는 것이 자리하고 있음을 가정교회 로고를 통해서 보셨을 것입니다.

 

리더십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가장 훌륭한 정의는 “리더십은 영향력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향력을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소통’입니다.

소통하지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심방이나 상담 이외에 제가 성도님들과 소통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주일예배 후 성도님들이 내주시는 헌신카드를 통해서 성도님들과 소통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게 말씀드릴 것인데,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작은 것 하나라도 결단했을 때 그것을 헌신카드를 통하여 제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을 위해서 일주일 동안 새벽에 기도해 드리면서 목회를 해 왔습니다.

 

둘째 삶공부를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은 삶공부 과제 코멘트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저에게 새로운 삶을 들으신 성도님이 그때 제가 코멘트 해 드린 과제장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고 하셔서 “무서운 분?(^^)이라고 했는데, 그런 방법은 성도님들과의 소통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목장모임을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으로는 목장탐방입니다.

목자님들이 목양하는 목장에 탐방을 가는 날은 저나 목원들이나 신나고 행복한 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너무 오래 이런 시간을 못 갖고 있음이 아쉬울 뿐이지만, 지난 주간부터는 성도님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 또 기도제목도 나누고 싶어서 교회든, 온라인이든 목장탐방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벌써 다섯 목장 식구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소통 방법과 함께 매 주일 주보에 쓰는 이 목회자 칼럼도 제가 성도님들과 소통하는 도구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소통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손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 부모님께 해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효도 2022.05.06 2378
22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세요 2022.04.30 1819
21 전도의 본질은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022.04.22 2124
20 행복한 예수님, 행복한 성도들 2022.04.16 2500
19 형식에 내용을 담아봅시다. 2022.04.09 2493
18 평신도 세미나의 파워 2022.04.02 2397
17 여러분은 행복할 의무밖에 없습니다^^  2022.03.26 2381
16 공예배를 사랑하면 얻게 되는 유익들^^ 2022.03.19 2525
15 좋은 예배자가 좋은 예배를 만듭니다. 2022.03.12 2384
14 삶공부는 흡수율입니다! 2022.03.05 2328
13 모든 것이 은혜, 은혜라오!! 2022.02.25 2454
12 축복(祝福)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2022.02.18 2798
11 3월부터 새가족반을 운영합니다. 2022.02.12 2284
10 153 기도요원으로 섬겨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2022.02.04 2420
9 2022년 첫 세례는 병상 세례였습니다. 2022.01.28 2826
8 기독교인으로서 보내는 명절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2022.01.22 2625
7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 온라인 목장모임 2022.01.15 2438
6 2월부터는 1일 특새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2.01.08 2312
5 ”새해엔 안달복달하지 않기” - 어떻게? 2022.01.01 2310
4 전교인 성경일독 동행 300일,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2021.12.25 277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