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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주일설교/히브리서12:5-8/낙심한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전)

 

5 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자녀에게 말하듯이 하신 이 권면을 잊었습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7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8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

 

히브리서는 낙심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흘러 떠내려가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이 같은 성도들에게 이들이 더 이상 낙심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히브리서입니다. 낙심한 자들이 주저앉은 그 자리에서 일어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처방전을 기록한 성경이 히브리서입니다. 


히브리서를 받아 읽는 수신자들의 상황은 주변으로부터 모욕과 불이익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예수님처럼 순교의 피를 흘리는 경우는 아직은 없었습니다.(히12:4) 하지만 그들은 이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고난의 끝이 어딘지 출구가 보이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낙심과 절망 중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를 “말씀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히12:5) 특별히 잠언3:11-12절 말씀을 잊었다고 말합니다. 그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을 단련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그 단련하심에 대하여 잘못된 반응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그 단련을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고난이 올 때 영적인 부분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내가 어떤 영적인 교훈과 유익을 받아야 하는가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단련을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둘째, 이와 반대로 주님의 단련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너무 무겁게 여겨서 낙심하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낙심하는 성도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첫 번째 처방을 내려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히12:6) 즉 고난이 오면 생각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내가 어떻게 살든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실텐데, 내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니까 단련도 하시고 매도 드시는거구나…’ 이렇게 생각을 바꾸고 내 자신에게 외치는 것, 이것이 낙심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첫 번째 처방입니다.


히브리서를 쓰신 분은 낙심에 빠져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육신의 아버지와 하나님 아버지를 비교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해 나갑니다. 두 아버지들의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은 육신의 아버지는 자녀를 위한다고 하지만 ”자신들에게 좋아보이는대로“ 자녀를 단련할 때가 많고, 그것조차도 “잠시 동안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오직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서만” 우리를 단련하십니다. 그 유익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처럼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그분을 닮는 것입니다. 고대 유대사회에서 “아버지-아들” 개념은 분신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아버지를 닮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버지를 닮지 않는 자녀는 수치였습니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고, 아버지를 흉내 내고, 어떻게든 아버지가 간 길을 걸어가야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낙심에 빠진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두 번째 처방전입니다. 역시 생각을 바꾸라는 것인데, 고난이 와서 낙심에 빠질 때 “육신의 부모는 자기 판단대로 자녀를 단련하다가 자녀의 인생을 망칠 수 있어도, 우리 하늘 아버지는 결코 실수함이 없으시다! 이 단련을 통하여 나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단련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를 결국 잘 되게 해 주실 것이다!” 이렇게 내 자신에게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고난은 객관적으로 슬픈 것이고 아픈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으로 인해 낙심에 빠져서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이 아닙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처방전을 잘 사용하시면서 믿음의 경주에서 남아 있어 주십시오. 버티어 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이유 없이 사랑하시는 주님이 여러분들을 승리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처방전 두 가지를 일주일동안 매일 선포하며 살아 본 느낌을 목원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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