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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코라나19로 교회당에 올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한국의 많은 교회는 온 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편의와 정보를 제공해서 인터넷 영상으로 소위 온 라인 예배라고 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학적인 해석으로 볼 때에 교회의 본질은 세상으로부터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예배공동체)이며 또한 세상으로 파송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사역공동체)라는 원리와 본질을 훼손할 수 있는 온전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조로 국민일보에 올라왔던 박종순 목사님의 글을 옮겨 놓습니다.

 

Q : 코로나19로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집에서 예배를 드려도 되는지요.

 

A : 이런저런 이유를 내세워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보다는 어떤 형식이든 예배를 드리는 게 바람직합니다. 예배드리는 장소가 가정이냐, 직장이냐보다는 어떻게 드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대체된 것은 피치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전 세계 교회가 함께 겪고 있는 불행한 일입니다.이를 통해 예배의 소중함과 감동을 다시 느낍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는 말씀처럼 삶이 예배가 되고 가정이 예배당이 되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위기상황이 끝났는데도 온라인 예배를 강조하거나 선호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교회를 안 나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겠지만, 편하다는 이유로 교회에 가지 않고 재택 예배를 드리는 것은 바른 예배가 아닙니다. 지금은 예외적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뒤에는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TV 방송을 통한 예배는 눈으로 보는 예배가 되기 쉽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린 사람들이 어떤 차림과 자세로 예배드렸는지 본인만 알 뿐 객관적 검증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처럼 옷매무새를 다듬고 준비된 마음과 자세로 예배드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 예배 중에 시행한 성찬식도 문제가 됩니다. 집례자는 교회에 있고 수찬자는 집에서

자신이 준비한 떡과 잔을 나누는 형식의 성찬식을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립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박해를 피해 카타콤에서 예배드리고 성찬을 베풀었습니다만, 그곳엔 교회가 있었습니다. 예배학적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교회 안 나가도 된다는 이론에 성찬식까지 맞물리면 예배 실종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예배는 영과 진리로 교회에 나와 드리는 것이 옳습니다. 핑계를 만들지 마십시오.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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