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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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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주일설교/대하30:6-9/돌아오라Return, 조정하라Reset!)

 

6 파발꾼들이 어명을 따라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주님께서도 남아 있는 백성들, 곧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벗어난 당신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7 당신들은 조상이나 동포를 닮지 말아라. 그들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므로, 주님께서 그들을 멸망하도록 버려두신 것을, 당신들은 직접 보았다. 8 당신들은 목이 곧은 조상과 같이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께로 돌아오라. 그래야만 주님께서 당신들에게서 진노를 거두실 것이다. 9 당신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면, 당신들의 친족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당신들의 동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그들을 이 땅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당신들이 그에게로 돌아오기만 하면,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다."            

 

인간이 느끼는 대표적인 두려움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위기를 만나면 이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스스로를 더 올무에 가두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이 위험을 기회로 잡아서 반전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험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 위험은 변장하고 찾아오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 기회를 잡는다면 상상할 수 없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왕위에 오르자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유월절을 부활시키려고 하면서그는 앗시리아에게 망해서 나라 잃은 신세가 된 북왕국 형제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파발꾼들을 통해서 전갈을 보내 북왕국의 국민들을 유월절 행사에 초대하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자리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도 여러분에게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마땅히 있어야 할 그 자리로 돌아오십시오.”

 

히스기야는 유월절 행사 그 자체보다도 좀더 본질적인 메시지를 북왕국 형제들에게 전했습니다. 곧 당신의 인생을 예수님께 재조정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리턴하고 리셋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위기가 당신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이 기회를 붙잡고, 이 초청에 응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이 실패하든지, 건강을 잃어버리든지, 직장을 잃든지, 가정이 흔들리든지, 분명히 위기이지만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라도 하나님이 내 인생에 직접 제동을 걸어주시는 인생은 복된 인생인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그같은 제동에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뉩니다. 첫째는 히스기야가 보낸 파발꾼들을 비웃고 놀려댔던 사람들처럼 고난의 상황이 오면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더 마음이 굳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둘째는 이리저리 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때 “과연 이 손을 잡아도 될까? 내가 손해보는 것은 아닐까?”하고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셋째는, 지금의 나의 상황은 앞뒤 재고 고르고 그럴 상황이 아님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고를 더 이상의 선택지는 남아 있지 않음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실 뿐 아니라 나를 충분히 도우실 수 있는 능력까지 있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미시는 손을 덥썩 붙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목장가족 여러분!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이 확성기에 대고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시대가 아닐까요?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이니 붙잡으라는 싸인이 아닐까요? 내가 은혜와 자비로 브레이크를 걸어줄 때, 더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리턴하고 리셋하라는 경고가 아닐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생업이나 질병이나 가정적으로 고난을 통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그 어려움이 하나님이 사랑의 음성으로 부르시는 유월절 초대장이 아닐까요? 바라기는 주님의 그 초대를 거부하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나를 향해 손내미시는 그분에게 나도 내 손을 드리며 주님께 항복하는 인생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msn040.gif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고집, 머뭇거림, 순종 중에서 어디인가요? 내가 주님 앞에서 리셋해야 할 내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나는 급한 것을 먼저 하고 있나요, 중요한 것을 먼저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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