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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1월22일 주일설교/민수기8:1-26절 중 발췌/이 시대의 레위인으로 살아가는 자부심!)

 

6 너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데려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라. 7 그들을 정결하게 할 때에는 이렇게 하여라.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린 다음에, 온몸의 털을 삭도로 다 밀고, 옷을 빨아 입게 하면, 그들은 정결하게 된다. 24 "레위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법이 적용된다. 스물다섯 살이 되는 남자는, 회막에 들어와서 맡은 일을 하기 시작한다. 25 쉰 살부터는 회막 일을 하지 않는다. 26 다만 그들은, 동료들이 회막에서 맡은 직무를 수행할 때에 그들을 도울 수는 있어도, 그들이 직접 그 일을 맡아서 하지는 못한다.“

 

우리들이 성경을 읽을 때 훈련하면 좋을 것은, 반복되는 단어 찾기와 앞뒤 문맥 살피기입니다. 민수기 8장은 1-4절까는 성소의 기구 중에 등잔대를 설명하고 있고, 5절부터 마지막까지는 레위인의 봉헌식에 대하여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이 문맥을 통해서 성경을 쓰신 분은 레위인은 성막의 등잔대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고, 이 시대의 레위인들인 그리스도인들은(8:14)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레위인들은 그런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을 받았기에 남들에게는 요구되지 않는 남다른 정결예식을 치러야 했습니다. 능력은 다름에서만 나옵니다. 같아서는 절대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 달라야 합니까? 8장에서 레위인들을 설명하면서 반복되는 단어 중에 하나는 바로 ‘정결’입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으로 세상사람들과 달라야 할까요? 정결함으로 달라야 합니다. 깨끗함으로 달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마5:8)라고 하셨습니다. 성도가 받을 수 있는 복 중의 복이 있다면 하나님을 보는 복일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보는 방법이 왜 마음이 정결한 것이어야 할까요? 이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하나님은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분인데,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고 욕심으로 가득 차면 마음의 눈이 멀고 어두워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은 욕심을 베이스로 깔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 이 시대의 레위인들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내 마음이 욕심에 지배되어 하나님을 못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욕심으로부터 자유한 마음이 되어 내가 본 하나님을 전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레위인들의 정결의식을 설명하는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봉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누구든지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화를 입지 않도록(민8:19) 그 모든 것들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준비하는 섬김과 수고와 봉사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바로 레위인들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레위인들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비신자들과 무엇으로 달라야 합니까? 인생의 목적에서 달라야 합니다. 오직 성공을 외치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인 “남을 성공시켜주기 위해서 살자!”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 때 성도는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살 수 있습니다. 


직장은 우리의 소명의 현장 중에 하나입니다. 성도는 직장에서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이란 어떤 사람들일까요? 동료들을 섬기는 직장인입니다. 동료가 어려워하면 도와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 시간이 희생되어도 섬겨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활함으로써 내 동료가 나를 인정해주는 직장인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시대의 레위인으로 사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인생의 목적을 주님을 만나는 날까지 지속하는 것입니다. 레위인들의 은퇴 나이는 50세여서 그 나이가 되면 직접 그 일을 하는 것은 그만 두어야 하지만, 그 일을 맡아서 하는 다른 후배 레위인들을 돕는 일은 계속해야 했습니다.(8:26). 사역의 종류는 바뀔 수 있지만 섬김과 봉사라는 인생의 목적은 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욕심을 내려놓는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섬김과 봉사를 내 인생의 변함없는 목적으로 놓고 살아서 이 시대의 레위인들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행복한교회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주동안 예배 시간에 불렀던 “믿음이 없이는”이란 찬양의 첫 줄 가사는 이렇습니다. “주님 내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요즘 내 마음을 둔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지난 주에 직장에서 동료를 섬긴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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