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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나눔지

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2월20일 주일설교/민6:22-27/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 되려면)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는 다음과 같이 빌라고 하여라. 24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시고, 당신들을 지켜 주시며, 25 주님께서 당신들을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26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27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축복이 베풀어지는 가정이 최고의 가정입니다. 세상에서 출세하고 성공해도 가정생활에 실패하면 불행한 인생입니다. 가정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가름하는 잣대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는 참으로 이상한 점은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면서 가족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축복하면 하나님은 내가 축복한 사람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에 대한 믿음입니다. 축복을 하는 데 있어서 내 성공이나 학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의 이름이고(민6:27절), 내가 복을 빌어주면 그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믿음입니다.

 

축복이라는 말은 ‘좋게 말하다, 좋은 점을 말하다’라는 뜻입니다. 곧 칭찬이 축복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렵다면 우선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정하기만 해도 칭찬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로, 딸로(시2:7), 주님의 소유로(사43:1) 인정해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인정에서 조금만 더 나아가 칭찬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와 칭찬은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축복권은 제사장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특권이 신약시대로 오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벧전2:9).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진정으로 여러분들이 자식들에게 좋은 것을 남겨주기 원하신다면 자녀들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을 합니다. 축복을 한 야곱은 그 결과를 알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요셉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성경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축복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한 축복은 자식에서 그 자식으로, 그 자식에서 자식으로 흘러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행복하지 않다면 관계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계는 3가지인데 하나님과의 관계, 내 자신과의 관계, 또 하나는 상대방과의 관계입니다. 그 중에 하나,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반드시 상대방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가까운 사람들, 가족 간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방치하고 있는 동안에는 여러분의 가정 뒤에서 사단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나로부터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축복이 흐르는 말을 하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 세 마디는 우리 가정에 축복이 흐르게 하는 언어입니다. 축복은 말로 하는 것입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면 사람이 변합니다. 이 권세를 믿으시고 자녀들을 축복하고 배우자를 축복하여 여러분들의 가정에 축복이 흐르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 축복은 손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손이 누군가를 안수하고 축복하는 손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축복은 손에서 흘러나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꼭 머리에 얹지 않아도 됩니다. 잠자는 아이들 발을 살포시 붙잡고 축복하십시오. 자녀들을 안아주며 축복하십시오. 자녀들이 아플 때는 아픈 부위에 여러분의 손을 얹고 기도하십시오. 이 손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본문 말씀에(민6:24-26) 자기의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의 이름을 넣어서 하루에 한번씩 소리내서 선포해봅시다! 그리고 일어난 변화를 목장모임에서 나누어 보도록 합시다.

☺축복은 말로 하는 것이다! 축복은 손으로 하는 것이다! 나의 배우자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말로 하는 축복(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축복해)과 손으로 하는 축복(안수기도, 허그해주기 등)을 실천해보고 일어난 변화를 목장에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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