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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나눔지

목장모임 말씀 나눔지
(1월2일 주일설교/눅22:39-46/기도습관과 영적성공)

 

39 예수께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40 그 곳에 이르러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신 뒤에, 41 그들과 헤어져서, 돌을 던져서 닿을 만한 거리에 가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셨다. 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43 그 때에 천사가 하늘로부터 그에게 나타나서, 힘을 북돋우어 드렸다. 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45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 제자들에게로 와서 보시니, 그들이 슬픔에 지쳐서 잠들어 있었다. 46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들 자고 있느냐?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서 기도하여라."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 중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것은 “올해에는 믿음이 자라게 해 주세요”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지식은 성경 지식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내 생활 중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육이 잘 되기를 바라십니다. 설령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십니다. (애3:33)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평안과 희망입니다.(렘29:11) 그래서 성도에게 있어서 고난은 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잠시만 어두운 것입니다. 곧 밝은 빛을 보게 될 것이니 지금의 어두움마저도 감사로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영적으로 성공하는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답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가 습관이 되면 우리는 영적으로 성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결심만 하여도 너무 기뻐하시는데(단10:12) 우리의 삶에 기도가 습관이 된다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본문에는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밤을 새우는 철야기도를 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날 예수님이 밤새도록 기도하신 것은 십자가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기 때문이 아니라, 기도가 예수님의 평소 습관이셨기 때문입니다.(눅22:39). 습관의 힘은 대단합니다.

 

선택은 속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은 내가 하지만 그 선택이 나를 만들어갑니다. 성경을 읽는 습관이 되면 내가 말씀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나를 붙드는 것을 체험합니다. 매일 기도를 하는 습관이 되면 내가 기도하지만 그 기도가 나를 붙들고 그 기도가 내 인생을 이끌고 가는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어떤 위기가 와도 기도로 극복하며 넉넉히 통과하는 힘은 평소의 기도습관으로부터만 나오는 것입니다.

 

어느 해든지 “작년보다 좋습니다...”라는 뉴스를 들으며 시작한 때는 없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만 끝나면...”이라는 희망 고문을 당하면서 우리는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2022년 올 한 해는 더욱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위기요 고난인 것이 분명하니, 그리고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니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위기 속에서도 우리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올해도 목장 1사역 연합교회 1사역 이상씩을 맡았다면 우리는 꼭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 현장은 언제나 기도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분은 기도 없이 일하시지 않았습니다. 말씀 한 마디로 다 이룰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었지만 예수님은 일하시기 전에 늘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 중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방법은 기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전도도 기도하며 하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은 기도할 때 열립니다.(골4:3) 봉사도 기도하며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불평은 사라지고 감사만 넘칩니다. 목장의 사역도 기도하며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는 이유는 새벽기도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기도회가 되는 성도들이 되시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함입니다. 이번 특새가 그런 기회가 되어서 2022년 한 해는 영적으로 성공하는 멋진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년 첫 목장모임을 가지면서 송구영신예배 때 올려드린 기도제목을 목원들과도 나눠 봅시다.

☺하루에 내가 기도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은 얼마 정도 되는지 생각해보고, 기도가 나의 영적습관으로 자리잡는 데 방해요소는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신년특새를 통하여 주신 은혜도 함께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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