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아라얏 목장을 섬기시는 이종천목자님과 김양숙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종천목자님은 은발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시는 중년신사이십니다.

늘 젊게 사시는 비결은 아마도 목원을 향한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목원들의 삶을 세밀히 살피시고 계시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격려와 위로를 주시는 관계의 대가이십니다.

김양숙목녀님의 섬김의 특징 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간절히 기도하시는 목녀님의 기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누구라도 기도의 깊이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인 기도의 일꾼이십니다.

교육적인 일을 감당하고 계신 바쁘신 와중에서도 기도로 무릎꿇지 않으면 안됨을 아시기에 틈만 나면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는 신실한 목녀님!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기도의 신실한 일꾼이신 목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보시며 신실하게 섬기시는 섬김으로 인해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