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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어리석고 위험한 사랑

 

창세기에 19장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전면에 등장합니다. 

창세기12장 이후부터는 역사가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계속 진행되다가 19장에서 갑자기 롯의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혹시 아브라함과 롯을 비교 관찰해 보셨습니까? 저들은 얼마나 다른가요? 저들은 똑같이 실수가 있고 부족함이 있지만, 두 사람의 삶은 너무도 크게 차이가 나며, 대조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이들이 사랑하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결과는 그들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사랑은 없습니다. 

결국 이 세상은 그냥 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사라질 것입니다. 남는 것이 없습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최악의 짝사랑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사랑은 없습니다. 그 사랑은 우리의 현재 삶을 오염시키며 미래를 어둡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15-17)

 

행복한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우리가 세상을 사랑해도 세상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돌보지도 않으며 책임지지도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인생을 병들게 만들며 우리의 미래를 망가뜨릴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사랑에 빠지는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심히 부패해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익숙해지고 물들어가고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일입니다. 세상과 그 안의 가득한 죄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위험한 사랑은 없습니다.

 

행복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여러분, 롯이 갔던 길을 따라 가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그분을 사랑하십시오. 세상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마땅히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인 그 한 분, 하나님을 바로 알고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분만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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