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목장
> 연합목장 > 목회칼럼
목회칼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일까? 성경은 구원으로 부르심은 사역으로 부르심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동시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보냄을 받기 위하여 부르셨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이렇게 성경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성경은 자세하게 이 사실을 증거합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시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셨다고 기록합니다(창1:26-28). 목적을 갖고 우리를 창조하셨는데, 그 목적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스린다는 의미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지배하는’것이 아니라,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겨 작은 자가 큰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가장 큰 자이신 하나님께서 작은 자인 우리를 섬겨, 하나님을 닮은 큰 자가 되도록 하신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큰 자인 인간들이 작은 자들인 동식물들을 잘 섬겨 온 창조세계가 복을 받게 하려고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증거하는 인간의 존재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목적을 인간이 잘 지키지 못하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이 목적을 다시 상기시키시고 다음과 같은 사명을 주시며 부르셨습니다. ‘가라, 복이 되라’(창12:1-2). 이 말씀도 역시 하나님의 선택과 복을 먼저 받은 큰 자가 그렇지 않은 작은 자들에게 가서 그를 섬겨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다시 작은 자들에게 복이 되는 그런 참된 큰 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아담에게 주셨던 창조의 목적과 같습니다.

 

야곱이 태어날 때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창25:23). 이것은 작은 자인 차자 야곱이 나중에 큰 자인 장자가 된다는 의미만이 아닙니다. 이 말씀 속에는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겨 그 어린 자가 큰 자가 되고, 그가 다시 다른 어린 자를 섬겨 그를 또 큰 자가 되게 해야 한다는 사명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섬겨 서로를 높여주고 세워주면 모두가 큰 자가 되는 거룩한 믿음의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창조시 인간에게 주셨던 삶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삶의 목적을 회복한 공동체가 이 땅에 나타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 공동체가 이스라엘 공동체로서 하나님은 ‘제사장 나라’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남에게 복이 되게 하고 작은 자를 큰 자가 되도록 섬기는 하나님의 공동체란 뜻입니다. 

 

두 번째 공동체가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큰 자가 된 자들(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이 이 세상 속의 작은 자들(구원을 받아야 할 자들, (약하고 어려운 자들)을 섬겨 그들로 큰 자가 되게 하는 창조의 목적을 회복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교회는 인간 모두가 이런 목적을 위해서 부름을 받고 또 존재해야 함을 세상 속에 드러내는 하나님의 공동체입니다.

 

행복한교회, 주님께 구원으로 부르심과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존귀한 행복한공동체가 분주합니다. 각급 주일학교 여름신앙수련회로 분주합니다. 주일학교 부서장님들과 교사님들과 목회자님들 그리고 이 분들의 배후에서 말없이 기도로 중보하고, 또 식당봉사 청소봉사로 그리고 물질로 후원하시는 분들이 소중함은 바로 이 분들이 주님의 섬김과 축복의 통로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여름신앙수련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28 사랑합니다 주님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2.14
327 매력적인 사람들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2.06
326 하나님께로 났다는 것의 참된 의미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1.30
325 어리석고 위험한 사랑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1.22
324 하나님 아버지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1.15
323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1.09
322 VIP 소중히 여기기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1.02
321 거지입니까? 왕자입니까?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0.25
320 고난을 통해 주시는 연단의 유익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0.18
319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0.17
318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의 복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10.11
317 목장 모임 약속문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9.27
316 인생의 촛점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9.20
315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9.11
314 말씀의 능력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8.24
313 누구, 나에게 주님처럼 대화할 사람 없습니까?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8.09
312 대화와 단절 그리고 위기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8.03
311 믿음은 무엇일까요?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7.27
310 오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7.20
» 목적이 이끄는 삶 행복한사람(담임목사님) 2019.07.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